10개월 남자 아기 머리 셀프 머리 자르기 둘째 건우는 10개월 남자아이다. 머리가 빨리 자라고 있다.

머리카락이 많이 길어서, 내가 보기에도 이미 돌이 지난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. 이제 10개월이지만, ㅎ 머리카락이 길면 아무래도 땀이 더 난다.

재울 때, 분유 먹일 때 땀이 많이 나면 아기가 힘들어 보인다. 그래서, 머리카락을 잘라야 하는데, 미용실 가기가 겁이 났다.

왜냐하면, 머리 자르는 동안 가만히 앉아 있을 건우가 아니기 때문이다. 미용사가 머리 자르는 동안, 아이를 잡고 있을 생각하니, 힘들 것 같았다.

잘 잡고 있어도 성공적으로 머리를 자를 거라고 확신하기도 힘들었다. 이런저런 생각 끝에, 바리깡 사서 내가 잘라보기로 했다.ㅎ 셀프 머리 자르기 보기 안 좋게 잘랐으면, 그때, 미용실 가도 늦지 않을 것 같아서 내가 먼저 시도해 보기로 했다!!

ㅎ 나름 나도 계획이 다 있었다. ㅎ 가위질 배워본 적 없는 내가 이 정도 했으니, 누구나 아기 머리를 기본수준으로는 자를 수...